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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모 동의 없이 발급 미성년자 카드 무효"
미성년자들이 법정 대리인의 동의없이 신용카드사와 맺은 카드 발급 계약은 무효이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명의로 발급된 카드의 사용금액에 대해 채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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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정확한 예측과 대응 뛰어난 민사 전문 이재선변호사
현대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민사관련분쟁 수원지역 민사 전문 이재선 변호사의 이해하기 쉬운 '민사의 정의&절차' 얼마 전 대법원은 지난해 제기된 민사소송이 120만 건에 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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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명품녀 2억 목걸이’ 진짜 값은 4831만원
이른바 ‘4억 명품녀’로 알려진 김모(24)씨가 케이블방송에 착용하고 출연한 ‘키티다이아몬드 목걸이’(사진)의 정확한 가격은 4831만500원으로 밝혀졌다. 방송에서는 ‘2억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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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나홀로 소송
전영선 기자 “도저히 참을 수 없으니 법대로 해야겠다.” 이렇게 마음먹은 순간부터 고민은 시작됩니다. ‘송사(訟事) 3년에 집안이 망한다’는 말도 있으니까요. 어떻게 시작하고 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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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S그룹, JS전선 사업 정리한다
LS그룹이 원전 케이블 납품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계열사 JS전선의 사업을 완전히 정리하기로 했다. LS는 6일 “원전케이블 품질 문제를 야기한 위법 행위에 대해 책임을 엄중히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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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협찬"이란 래퍼 도끼..."금반지 외상값 4120만원 갚아라" 패소
래퍼 도끼. [일간스포츠] 귀금속 대금 미납으로 소송전을 벌여온 래퍼 도끼(본명 이준경·31)에게 법원이 남은 대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.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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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도끼'가 졌다…돈 안내고 걸친 귀금속값 4500만원 갚아야
래퍼 도끼. 연합뉴스 래퍼 도끼(31·본명 이준경)가 해외 보석업체에 미납대금 약 3만5000달러(한화 4500여만원)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이 나왔다.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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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스닥 공시] 파라다이스 外
▶파라다이스=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뉴욕 등 미국 4개 지역에서 기업설명회 개최▶KT서브마린=타이코 텔레커뮤니케이션에서 발주한 46억1800만원 규모 건설공사 수주▶에머슨퍼시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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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거래때 본 피해도 구제된다|자체 보상기구외 감독원 금융분쟁 조정위 이용
다른 거래와 마찬가지로 은행과의 거래에서도 고객이 억울한 일이나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없을수 없다. 특히 우리는 돈쓸 사람은 많은데 빌려줄 돈이 모자라기 때문에 돈자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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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서안된 사고어음도 유효
배서(배서)안된 어음이라도 받을때 발행인에게 발행사실을 확인했다면 비록 그것이 사고어음이라 하더라도 취득자는 잘못이 없으므로 어음금액을 받을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이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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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초를 다지자] 33. 기업의 허술한 자료관리
국내의 한 유수한 기업이 지난해 초 홍콩으로 섬유제품을 수출키로 계약했다. 그러나 그 뒤 제품의 국제가격이 떨어지자 홍콩 기업은 하자를 이유로 인수를 거부하고 이미 지급한 물품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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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웅동학원 채용비리' 또 영장…조국 동생에 금품 전달 혐의
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해 온 웅동학원의 '위장 소송' 및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조 장관 동생 조모씨가 지난달 2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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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게인수뒤 상호 안바꾸면 전 주인 빚도 갚을 책임있다”…대법원 판결
상점을 인수한 뒤 상호 (商號) 를 바꾸지 않고 같은 영업을 계속할 경우 옛주인이 영업과정에서 진 채무까지 갚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민사1부 (주심 李林洙대법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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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빼돌린 재산찾기' 소송 급증…승소율 높아
중소기업은행 원주지점의 金모 대리는 지난 1월 부도를 낸 S공업 金모 사장의 재산상태를 조사하다가 분통을 터뜨리고 말았다. 갚을 돈이 18억원이 넘는 金사장이 자신 소유의 서울성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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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"개성공단 폐쇄 피해 업체, 손배 책임 없어"
경의선남북출입사무소.[중앙포토] 개성 공단 폐쇄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납품업체가 계약 업체에 손해를 물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(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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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민사조정 사건, 로스쿨 교수·학생이 맡는다
남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젊은 부인. 증인으로 나온 남자 청소부가 그녀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하자 법정 안은 술렁거렸다. 유력한 살인 동기가 드러났기 때문이다. 하지만 로스쿨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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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 고발창구에 비친 실태|백화점쇼핑 마음놓고 할 수 있나
잇따른 신규백화점의 등장 등 백화점을 이용하는 기회가 날로 많아지고 있다. 일정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로「원 스톱 쇼핑」 할 수 있다든 가 가격을 어느 정도 믿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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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단계판매로 스트레스 회사에 위자료 지급 판결
다단계 회사에서 일하다 스트레스로 탈모증까지 생긴 여대생이 회사측으로부터 위자료를 지급받게 됐다. 1999년 다단계 판매회사인 S사에 취업한 강모(24.여)씨는 회사에서 구입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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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진품이다-아니다"병풍놓고 주부-고화상 고소에 맞고소
구한말 동양화의 대가인 심전 안중식(1861∼1919년)의 10폭 병풍을 놓고 가짜시비가 대법원까지 번졌다. 심전 안중식은 청전 이상범의 스승으로 서화협회초대회장을 역임한 구한말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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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1년 조달청에 무연탄 납품한 재미실업인 한국정부상대 백92만 불 청구 소
비축용 무연탄을 조달청에 납품했던 재미실업 인이『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삼촌인 이규광 씨의 소개로 한국에 무연탄을 납품했으나 이·장 사건으로 이규광 씨가 구속된 후 한국정부가 연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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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측 53억 대금 안 줬다" 北기업 첫 소송, 한국 법원 판단은···
“5·24 조치가 시행된 11년 동안 남북 경협 기업인들의 고통이 해결되지 않아 법정까지 오게 됐다” 6일 오전 10시 19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 앞. 국내 기업을 상대로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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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용카드 회원 확인, 카드사 책임"
최근 남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주민등록번호를 위조해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카드 가입자의 본인 여부는 카드회사가 확인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지법 민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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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보원 "미성년자 빚 독촉 피해 심각"
최근 부모동의 없이 미성년자들에게 각종 교재,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한 뒤 대금을 독촉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.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올해 1.4분기 미성년자 계약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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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고객신용 "카드회사에 확인책임'
서울민사지법 합의42부(재판장 박용상부장판사)는 19일 (주)환은신용카드가 물품구입후 대금을 물지않은 이봉재씨(서울 연희동)와 연대 보증인 이모씨등 2명을 상대로 낸 카드사용대금